【 앵커멘트 】
여야 후보들은 자택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.
당선인 윤곽이 나오는 자정 쯤 자택을 나와 각 당 상황실과 지지자들이 있는 당사를 찾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
우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자택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,
【 질문 1 】
조창훈 기자, 얼핏봐도 취재진과 지자자들이 붐비는 것 같은데,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?
【 답변 1 】
말씀하신 대로 이곳 이재명 후보 자택 앞은 이른 오후부터 경비 인력과 취재진 그리고 주민 등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.
이재명 후보는 지난 4일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는데요, 서울모처에서 본 투표 종료를 지켜본 뒤 잠시 뒤 자택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.
아내 김혜경 씨는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인근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귀가했는데요.
힘내라는 주민들의 응원에 김 씨는 고개를 숙여 답하기도 했습니다.
이 후보는 이곳에서 개표방...
